제주도 해물라면 맛집 - 노라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제주도에서 먹은 라면을 소개할까 해요~

​

제가 다녀온 곳은 애월읍에 위치한

해물 라면이랍니다!

"노라바"

 

<영업시간>

매일 10:00 ~ 18:00  재료 소진 시 마감

이 곳은 방송에도 나온 적 있고,

바다를 배경으로 먹는 해물라면으로 유명해요

​

재료 소진 시 일찍 마감된다고 하여

저희 부부는 일찍 움직였어요 ㅎㅎ

오전 9시 40분쯤에 도착했던 것 같아요

저희가 도착했을 때 저희 팀이 2번째로 일찍 온 것 같았어요

도착 후 가게로 들어오시면 문 바로 옆에 이런 간판과 함께

번호로 순서를 체크하는 태블릿이 있어요!

위 사진에서 오른편에 있는 것이 태블릿이에요

방문한 순서, 즉 태플릿에 번호를 기록한 순서대로 주문을 할 수 있으며,

자리도 주문한 순서대로 자리를 잡도록 하는 시스템이랍니다~

(사장님께서 주문하고 자리 잡으라고 하셔요~)

메뉴로는 '해물라면(매운맛, 중간, 순한 맛) , 돌문어 숙회,

세트메뉴 :

세트 1 해물라면 1+도시락 1,

세트 2 해물라면 2+도시락 1'이 있어요

이곳의 주문은 카운터에서 선결제로 이루어지고,

돌문어 숙회는 하루 한정판으로 판매 한대용~

실내에도 여러 개의 테이블이 있고요~

벽에 붙어있는 포스트들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포토존에서 찰칵!

저희는 바다를 배경 삼아 먹기 위해

서둘러 주문하고 자리를 잡았네요~

​

일찍 온 보람이 있는!!

먼저 돌문어 숙회!

남표니가 돌문어 숙회를 먹어야 한다고 해서 주문했더랬죠~

미역과 참기름, 초장이 함께 나온답니다

그렇지만 나중에 후회했어요

​

왜냐면,,,,,,,

글을 끝까지 읽어보시면 아실 거예요~ ㅋㅋㅋ

짜잔!!!

기다리고 기다렸던 해. 물. 라. 면!!

비주얼~~~

하나는 문어가 들어가 있는 라면!

문어가 없는 라면!

 

먹기 좋게 자른 뒤 후후 룩~~~드시면 된답니다~~

해물라면은 맛있었어요!

라면에 게, 홍합 등의 해산물이 들어가 있었고,

얼큰한 해물라면이었어요

​

그리고

돌문어 숙회 주문을 후회한 이유는!

라면에 거의 문어 한 마리가 들어가 있는데

문어숙회를 따로 주문해서 먹었더니

문어가 너무 많아서 조금 질렸어요...ㅎㅎㅎ

결국 숙회를 조금 남겼답니다

문어가 들어간 라면을 드실 것이라면 숙회는 안 드셔도 될 듯..

​

저희는 1인당 라면을 하나씩 먹었는데

주변에서는 라면 하나, 도시락 하나

이런 식으로 주문하시더라고요

​

어쩌면 그것이 현명한 선택이었을지도... ᄏᄏᄏ

라면을 먹으니 밥이 너무 먹고 싶더라고요~

​

제주도에서 맛보는 해물라면 ~

가격대는 라면답지 않지만

한 번은 드셔 보는 게 어떨까요~?

 

날씨가 조금씩 추워지면서 겨울이 오고 있는 것 같은 요즘이지요?

다시 코로나 19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모습이네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

 

 

2020/11/20 - [신혼 Life] - 새로운 삶의 시작~! [진주 mbc컨벤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