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천혜향을 이용하여 청을 담가 보았어요

준비물을 천혜향과 설탕, 유리병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저는 천혜향을 6개 준비했고, 유리병은 1.5리터짜리를 준비했어요


청을 담그기 전에 먼저 천혜향을 깨끗히 씻어 주었어요
저는 껍질을 벗기고 넣을 거지만 과일은 씻어야겠죠?^^
껍질을 함께 넣고 싶은 분들은 더욱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식초와 베이킹 소다를 푼 물에 천혜향을 10분 정도 담가주고 흐르는 물로 깨끗이 헹구면 끝!


저는 껍질을 사용하지 않을 거라서 껍질은 벗기고~
원하는 모양과 크기대로 썰어 주었어요
저는 얇게 슬라이스하기도 하고,
한 알 한알 뜯어서 반으로 썰어주기도 하면서 준비했어요


진한 주황색의 천혜향이 너무 맛있어 보여요!
천혜향 위에 설탕을 솔솔 뿌려주고 한번 섞어주었어요
그리고 설탕을 조금 뿌려둔 병에 천혜향을 조금씩 넣어주세요
원래 청을 만들 때 설탕과 과일의 비율은 1:1로 하라고 하더라고요
넉넉히 설탕을 뿌려주세요~



이미 천혜향을 설탕에 한번 섞어 준 뒤라 설탕을 많이 넣지는 않았지만
천혜향을 병에 담을 때 조금씩 뿌려주었습니다

천혜향의 즙이 나오면서 설탕이 조금씩 녹기 시작했어요
일주일 뒤면 아주 달콤하고 맛있는 천혜향 청이 완성되겠죠?^^
저는 천혜향을 병에 넣기 전 설탕을 먼저 섞어 주었지만,
병에 천혜향을 넣고 설탕을 넣어 주셔도 된다고 하네요
청이 잘 만들어지려면 천혜향과 설탕을 한 번씩 섞어주거나
병을 위아래 바꿔서 놓아두기도 하는 방법들이 있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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