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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부자/새댁은 요린이 :)

수미네 밥상 - 전주식 콩나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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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린이 뇽블입니다

오늘은 콩나물로 간단한 국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바로 '콩나물 국'입니다
처음에 콩나물 국 레시피를 찾아보다가 
매운맛도 있고, 순한 맛도 있다는 걸을 알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오늘은 매운맛이 아닌, 순한 맛의 콩나물 국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의 레시피는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 선생님께서 
전주식 콩나물 국 레시피를 전수해주셨답니다~

'전주식 콩나물 국' 재료  (2인분 기준)
: 콩나물 , 다진 마늘 1숟가락, 액젓 1 숟가락(또는 새우젓 조금), 계란 1개, 
고운 고춧가루 조금, 청양고추 1개, 다시마와 멸치(육수용)
->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새우젓을 사용하셨지만, 
새우젓이 없는 관계로 멸치액젓을 대체로 사용하였고,
다시마와 멸치를 무다시마멸치 팩을 사용하였어요 ^^

'전주식 콩나물 국' 만드는 방법
1. 콩나물을 깨끗하게 씻어준다
2. 냄비에 무다시마멸치 팩을 넣어준다
3. 깨끗하게 씨는 콩나물을 냄비에 넣어준다
4. 콩나물이 자박하게 잠길 정도 물을 넣어준다
5. 4에 다진 마늘 1숟가락, 액젓 1숟가락 넣어준다
6. 냄비 뚜껑을 닫고 5-7분 정도 끓여준다
(콩나물이 익기 전에 냄비 뚜껑을 열면 콩나물에 비린내가 날 수 있어요 )
7. 충분히 끓여준 뒤 간을 본다
8. 싱겁다면 소금 또는 액젓으로 간을 맞춘다
9. 생 계란을 깨서 넣어준다
(이때 노른자는 터뜨리지 않아요~)
10. 마지막으로 청양고추나, 고춧가루를 조금 뿌려준다

이렇게 하셨다면 맛있는 '전주식 콩나물 국'이 완성되었습니다~!!

어찌나 국물이 깔끔하던지요~ 
너무나 간단하게 만들 수 있었어요
그리고 계란이 뜨거운 국물에 익으면서 콩나물과 함께 
먹는 맛도 너무나 맛있었네요 ~ 
청양고추를 넣었더니 매콤 칼칼한 맛이 은근히 나면서 
더욱 입맛을 돋워 주었고 오늘도 이렇게 맛있는 
저녁 밥상을 만들 수 있었답니다~


여러분도 오늘 저녁 '전주식 콩나물 국' 어떠세요~? ^^

 

콩나물 1봉을 사서 반봉으로 콩나물 국으로 먹고,

남은 것은 콩나물 무침으로 반찬을 뚝딱 해결!


저는 결혼을 하면서 요리를 시작한 요린이입니다
그런 요린이에게는 요리를 잘하시는 분들의 비법들이 
저에게는 없어서는 안 되는 단비 같은 존재랍니다^^ 

평소 '수미네 반찬', '백종원 요리 비책' 등을 보고 
요리를 배우고 있는데요~ 

'수미네 반찬'이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더라고요~
첫회 방송을 챙겨보면서 또 한 수 요리를 배웠네요 ^^ 

앞으로도 '수미네 반찬'을 보며 요리 공부해보도록 할게요~

오늘도 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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