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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부자/국내여행

동해 가볼만한 곳 _ 동해 무릉계곡 / 무릉계곡 맛집_ 옛산장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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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동해 가볼만한 곳으로 동해 무릉계곡을 소개합니다~ 가끔 '무릉도원'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동해 무릉계곡이 바로 무릉도원이라고 불리던 곳이랍니다! 동해 무릉계곡은 조선 선조때 삼척 부사 김효원이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지면서 '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에 따라서 '무릉도원'이라고 불렸다고 하네요~

 

 

무릉계곡은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하는데요~ 기암괴석과 무릉반석, 푸른 못등으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이곳에는 여행 또는 등산 관광객 등의 단체 손님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서 넉넉한 주차 공간이 있어요~

동해 무릉계곡에는 입장권을 구매하여야 입장하실 수 있는데요~ 동해 시민으로 신분증을 소지한 사람은 입장료가 면제라고하네요~ 어른 입장권은 2,000원, 청소년/군인 1,500원, 어린이 700원, 강원남부 시/군 50%감면이라고 하네요! 

입장권을 구매한 후 입구 바로 앞에서는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체온체크 및 방문자 기록을 작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자유롭게 산책 또는 등산을 하시면 된답니다!

동해 무릉계곡의 길에는 '베틀바위 산성길'이라고 동해시와 동부지방산림청이 무릉계곡 숲길 안전관리 및 산림보호를 위한 공동 산림사업으로 조성되어 이름 붙어졌다고 해요~ 베틀바위 산성길의 노선도에는 총 5구간이 있는데요 짧게는 0.5km 부터 길게는 약 5km로 되는 구간까지 있답니다. 

이곳 동해 무릉도원 베틀바위 산성길에는 예전 1박2일에서 이승기가 방문해서 이곳을 추천하기도 했고, 최근에 종영했던 홍천기 드라마도 이곳에서 촬영을 했다고 하네요!

 

무릉계곡 안에는 절도 있는데요~ 여기 절에서는 템플스테이도 하고 있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여해볼만도 하네요~ ㅎㅎ

 

 

늦가을에 가긴 했지만, 아직 곳곳에 단풍잎이 떨어지지 않은 나무들도 있더라고요~ 빨강, 주황 ! 크기가 크지 않은 나무들이었지만, 색깔도 너무 곱게 물들었네요~ 

베틀바위 산성길 중간중간에 벤치들도 있어서 걷다가 잠시 멈추고 자연을 감상하기에도 딱 좋더라고요~ 제가 갔을 때에는 날씨도 많이 춥지 않았던 터라 딱 좋았답니다 ! 

예전에는 무릉계곡에 흐르던 물이 많았는데 요즘은 물이 많이 줄어든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폭포 물줄기나, 물이 고여있는 부분에는 바닥이 훤히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폭포의 물줄기는 약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아름다운 무릉계곡이랍니다!!  무릉계곡 베틀바위 산성길에 코스 중에서 저희는 쌍폭포까지 다녀왔는데요 ~ 대략 왕복으로 만이천보 정도 걸었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 점심도 무릉계곡에서 해결했어요! 무릉계곡 입구 아래쪽에는 여러 식당들이 있는데, 제가 방문한 곳은 '옛산장식당'이랍니다! 황토집?나무집?이런 느낌으로다가 내부 인테리어가 되어있는데 정겨우면서도, 시골느낌이 한껏 느껴졌어요~

야외테이블도 있었지만, 저는 실내 좌식 테이블에 앉았는데 뒤쪽으로 보니 연예인의 사인도 있더라고요~ '장혁'과'이다해' 사인이라고 되어있더라고요 ㅎㅎ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감자전(8,000원)'과 '더덕정식+된장찌개(13,000원)' 2인분을 주문했어요~ 평소 신랑이 더덕구이를 정말좋아하는데요~ 빨갛게 양념되어진 더덕구이가 어찌나 맛있어 보이던지~ 보기만해도 침이 막 흐르더라고요! ㅎㅎ

더덕의 아삭함도 느껴지고, 양념장과 잘 버무러진데다가 살짝 매콤하기까지해 너무나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감자전도 생각보다 너무~~사이즈가 커서 정말 놀랐어요 ^^ 전을 먹을 때 가장자리 부분의 바삭한 그 부분을 굉장히 선호하는데 이 감자전이 딱 적당히 바삭바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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